광양시 사라실 예술촌

광양교육지원청과 함께하는
<작은 정원이 있는 집 디오라마 프로그램>이 지난 화요일 첫 수업을 시작했습니다.

연일 계속되던 비가 마침 그친 날에 첫 수업을 시작하게 돼 우리 친구들을 반갑게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작은 정원이 있는 집 디오라마는 총 10회차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재료를 다루고 이용하면서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전 시키고 집중력을 높여주는 활동입니다. 또한 상상 속 나만의 작은 세상을 만드는 활동을 통해 긍정적이고 심리적인 안정을 향상 시킬 수 있습니다.

첫번째 시간에는 아이들이 작은 정원이 있는 집 측면구성, 내부구성, 정원구성을 직접 상상해보고 계획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각자의 이름표가 붙은 바구니에 재료를 담고 색연필, 싸인펜, 연필 등 자신에게 편한 도구를 이용해 열심히 밑그림을 그려 보았습니다.

그렸다 지웠다, 자신만의 정원을 상상하며 마음껏 창의력을 발산하는 아이들의 표정에서 진지함이 묻어 납니다^^

도면위에 아이들이 그리는 작은 정원이 있는 집은 어떤 집일지 구체적으로 만들어 나갈 다음 시간이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