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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실 소식

GWANGYANGSI SARASIL ART VILLAGE




2026 모두의 문화예술교육 7회차 '동글동글, 추석이 왔어요!'

사라실 2026-09-23 13:45:43 조회수 11
광양시 사라실 예술촌_사진_20260923_14

2026 모두의 문화예술교육 <우리 모두 열 살이야!> 일곱번째 이야기 

"동글동글, 추석이 왔어요!"


오늘은 햇살학교 친구들이 옥룡초등학교로 방문하는 날입니다 

햇살학교 버스가 도착하자 자연스레 맞이하러 나가는 옥룡초 친구들!~



추석을 앞두고 아이들과 함께 알록달록한 채소로 

동그랑땡을 만들어보는 즐거운 요리 활동을 해보기로 했어요


먼저 채소를 싫어하는 친구들을 위해 천천히 양파, 버섯, 당근, 가지 등 

다양한 채소를 하나씩 살펴보며 모양, 냄새와 촉감을 관찰했어요


이제 조심조심 채소를 잘라보고 잘게 다져보는 시간!


작게 썰어진 채소들을 한데 모아 밀가루와 함께 골고루 반죽해보고

손으로 조물조물 반죽을 만져보며 채료가 하나로 어우러지는 과정을 보았어요




반죽이 완성되자 아이들은 손으로 동글동글 모양을 빚어 

나만의 동그랑땡을 만들었습니다 

크기도 모양도 조금씩 달랐지만 하나같이 정성 가득한 모습이었답니다



노릇노릇 맛있게 익어가는 동그랑땡을 바라보며 아이들의 기대감도 점점 커졌어요

직접 관찰하고, 자르고, 다지고, 반죽하고, 빚은 음식이라 그런지

동그랑땡을 기다리는 아이들의 얼굴은 뿌듯한 표정으로 가득했습니다 


선생님의 지도 아래 전도 한 번 뒤집어보구요


완성된 동그랑땡은 예쁘게 도시락통에 차곡차곡 담아요

짠!~ 전을 도시락에 담으니까 작은 추석 도시락이 완성되었네요



도시락을 들고 학교 운동장으로 나가 친구들과 함께 앉아

가을의 정취도 만끽해 보아요

선선한 가을 바람을 느끼며 맛있는 전을 나눠 먹고 

운동장에서 신나게 뛰어놀며 친구들은 너무 즐거워했어요 






따뜻한 햇살과 시원한 바람, 친구들과 함께 먹는 맛있는 음식까지 더해져

아이들에게는 오래 기억에 남을 특별한 가을날이 될 것 같아요


이번 활동을 통해 아이들은 다양한 채소를 오감으로 탐색하고 

직접 요리하는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껴보았습니다 

또한 서로 다른 채소들이 한데 모여 맛있는 음식이 되듯

서로의 다름도 함께 어우러질 때 더욱 멋진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경험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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