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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실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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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길 위의 인문학 <집우집주> 1회차 '집의 의미'

사라실 2026-09-10 09:22:46 조회수 11
광양시 사라실 예술촌_사진_20260909_9

삶 전체를 바라보는 큰 틀에서 매우 중요한 상징적 공간인 '집'에 대한 인문학적 고민을

나눌 수 있는 인문학 프로그램이 사라실예술촌에서 시작되었습니다

'2026 길 위의 인문학 <집우집주>가 9월 5일 첫 회차를 운영했습니다 

첫 강연은 원광대학교 대학원 미술치료학과 홍선미 교수님이 

'집의 의미'를 주제로 강연과 치유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참석해주신 분들은 두 분씩 짝을 이뤄 처음 만난 옆자리 사람의 이름과 좋아하는 것

첫인상, 장점 등을 질문지에 적고 서로를 소개하며 

처음 만난 낯선 환경과 사람들 사이의 거리를 좁혀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첫 회차다 보니 아직 서로 잘 알지 못하는 사이임에도 불구하고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누는 동안 공통점을 발견하기도 하고 

금세 친해지는 모습이 놀라웠습니다 


이어 8절지에 집과 사람, 꽃, 나무 등을 자유롭게 그리고 

교수님이 준비해주신 자료 출력물에도 떠오른 그림을 표현해 보는 등

미술 치료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완성된 그림을 바탕으로 심리학적 관점에서 참가자들의 작품을 해석해 주셨는데요


각자 그린 그림에 자신의 생각과 성격, 삶의 모습이 자연스럽게 담겨 있다는 사실에 

진지하기도 또 신기해 하기도 했습니다 



인문학 프로그램이라는 어렵고 딱딱한 이미지 대신

우리가 먹고 자고 생활하는 가장 친근한 공간인 '집'에서의 관계와 경험,

정서 등에 대해 다루며 편안하고 즐거운 분위기에서 진행되어

참여하신 분들의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신청하신 분 외에도 가족과 지인 분들을 모시고 와 

함께 시간을 보내고 또 새로운 분들과 다음 시간을 기약하는

따뜻한 시간이었습니다 


2회차에서는 지난 회차에 이어 홍선미 교수님이

'각자의 이야기가 모인 집'을 주제로 

전 생애에 걸쳐 내가 살아온 집에 대한 기록과 집을 이루는 구성원들간의 관계를

크기와 거리로 표현해보는 시간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첫 회차에 참여해주신 분들 너무 너무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참여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이번 주도 즐거운 마음으로 뵙기를 기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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