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실 소식
GWANGYANGSI SARASIL ART VILL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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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꿈다락 문화예술학교 마지막 프로그램 <뚝딱뚝딱 탐험가 학교>가 열 번째 수업을 모두 마쳤습니다!
열 번째 수업에서는 <우리가 남길 소년 소녀 표류기>를 주제로
학교섬을 탐험할 또 다른 누군가를 위한 기록들을 남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먼저, 오늘 우리가 마지막으로 남길 기록 사진을 찍었어요.



이어서 지금까지 모아온 자연물과 인공물, 창작활동 결과물을 모두 활용해서
아지트를 꾸몄습니다.








이제는 가위질도 톱질도 뚝딱뚝딱 해낸답니다 ^^





처음 프로그램을 시작할 때 서툴고 망설이던 아이들의 모습과 달리
무언가를 스스로 잘 만들어낼 수 있다는 자신감에 가득찬 표정들입니다.








뚝딱뚝딱 탐험가학교는
뚝딱거리다 ; 뭔가 어설프고 서투르다의 의미와
뚝딱뚝딱 : 무엇이든 자신감있게 스스로 만들어내다의 의미를 담아 출발했습니다.
어설프고 서투른 아이들이지만
아무것도 없는 곳에서 스스로 삶을 위한 방식을 직접 만들어 나갈 수 있는
무한한 능력이 가득하다는 걸 프로그램을 통해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이곳에서의 아이들의 표류와 탐험은 끝이 났지만
이 프로그램을 통해 앞으로 우리 아이들이
자신의 삶을 주도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각자의 탐험을 멋지게 이뤄내기를 사라실예술촌이 힘껏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