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사라실 예술촌

2025 꿈다락 문화예술학교 마지막 프로그램 <뚝딱뚝딱 탐험가 학교>가 아홉번째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아홉번째 수업에 앞서 진행된 일곱번째 수업에서는 <안녕? 나의 프라이데이>를 주제로

학교섬으로 날아온 재활용품을 모아 새로운 친구들을 만들어 봤습니다.

여덟번째 수업에서는 <진짜 보물은 나야>를 주제로 우리에게 진짜 보물은 무엇일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홉번째 수업인 이번 회차에서는 <우리 모두 여기있어요 S.O.S>를 주제로

내가 보내고 싶은 구조 신호를 생각해봤습니다

우리 주변의 지형과 지물을 활용해 구조 신호를 보내고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를 대지아트로 표현해봤습니다

먼저 고대 땅에 그려진 거대 문자 등의 자료를 함께 살펴보고 그 뜻과 의미를 해석했어요

이어서 땅과 바다, 방파제 등에 작업한 대지미술을 알아보고 아이디어를 얻었습니다

그럼 우리 탐험가들이 어떤 구조 신호를 만들었는지 한 번 볼까요?

<뚝딱뚝딱 탐험가 학교>가 이제 한 회차를 마지막으로 앞두고 있습니다.
날씨가 아직 더운 늦여름에 시작해 비가 오는 날도, 바람이 거센 날도 있었는데요.
벌써 추운 겨울이 왔습니다. 세 계절을 함께 해준 우리 탐험가들 덕분에 4개월에 걸친 프로그램이 마무리 되어 가네요.
이번주 10회차에서는 우리가 남길 표류기를 주제로 학교섬을 방문할 또 다른 누군가를 위한 특별한 기록들을 남길거예요.
마지막 회차인만큼 모두 모두 참석해 함께 인사 나눌 수 있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