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실 소식
GWANGYANGSI SARASIL ART VILLAGE
GWANGYANGSI SARASIL ART VILLAGE
지난 토요일 세 번째 아트캠핑이 진행되었습니다
올해는 아침 일찍부터 미리 자리잡고 텐트를 치는 가족분들이
여럿 보였어요(경력직 짬이겠죠? ^^)

복고 스타일로 준비하신 참여자분들께는 작은 선물도 드렸습니다



아이들은 운동장에서 뛰어놀고 분필로 신나게 낙서하고
어른들은 맛있는 음식과 대화로 캠핑 분위기를 만들어주셨어요





7개의 체험부스와 레크레이션이 진행되고
엄마아빠들을 위한 특별 향수체험이 별도로 열리기도 했구요
한쪽에서는 막 따끈따끈하게 구워진 붕어빵과 뜨끈한 국물이 맛있는 어묵이 준비되었습니다


구슬치기에 집중하는 우리 아빠들!!!










또 오늘을 추억하기 위해 인생네컷 부스도 이용해주셨어요

바쁘신 중에도 정인화 시장님이 캠핑장에 방문해서 시민들에게 인사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서커스 공연과 영화 상영이 예정되어 있었는데 오후부터 갑자기 비가 쏟아졌어요
공연은 우산과 우비로 대비한 후 관람하구요



영화는 급 자동차극장으로 변경!
차 안에서 빗소리를 들으며 영화 관람을 했습니다


깜깜해진 후에는 비가 그래도 좀 잦아들어
예정대로 장작에 불을 붙여 운치있는 불멍시간도 가질 수 있었어요




날씨관계로 조금은 분주하고 아쉬움이 남은 시간일 수 있겠지만
가족과 함께 즐긴 하루로 생각해주시면 감사할 거 같아요
사라실예술촌은 광양시민의 행복한 문화예술을 위해
주신 의견을 적극 반영해 더 나은 프로그램으로 찾아오겠습니다
모두 곧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