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사라실 예술촌

2025 꿈다락 문화예술학교 <뚝딱뚝딱 탐험가학교>가 여섯 번째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회차에서는 '이 곳에 존재하는 이유' 를 주제로 자연 속에서 관찰한 자연물을 활용해

예술 도감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학교섬에서 발견한 자연물을 기록하고 워크북을 활용해 예술 도감을 만들고 

또 커다란 종이에 옮겨 그려보기도 했습니다 

운동장으로 나가 자연물을 탐색하고 정확한 지식 정보가 아닌

학교섬에 존재하는 이유를 생각해보고 

우리만의 도감으로 만들어보는 시간이었어요 

특히 뭐든 적극적인 우리 2학년 친구들 너무 너무 귀여워요!!!

마음에 와닿는 식물들을 채집하고 연상되는 이미지를 생각하며 이름을 지어준 후 

각자의 개성에 맞게 다양한 방식으로 기록했습니다 

어려운 도구들도 척척 사용해보고 형, 오빠들이 동생들을 도와가며 함께 의논하고 협력해 나가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답니다 

돋보기를 이용해 함께 빛을 모아 불을 피워보는 신기한 경험도 하고

불을 피워 나뭇가지를 태워 직접 만든 목탄으로 그림을 그려보기도 했어요 

회차가 쌓여가는 만큼 아이들의 경험도 쌓여가고 있습니다 

프로그램이 끝나면 아이들의 활동 사진을 모아 졸업 앨범을 만들어주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