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실 소식
GWANGYANGSI SARASIL ART VILLAGE
GWANGYANGSI SARASIL ART VILLAGE
토요일마다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2025. 청소년 문화활동 단체 지원사업의
<토이업!>과 <섬유업!> 의 수업 후기입니다
첫 회차는 모두 공통으로 환경에 대한 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아이들이 집에서 챙겨온 빈 페트병을 가지고 화분을 만들어
상추와 쑥갓을 심어보았습니다
직접 꾸민 화분에 모종을 심은 후 이름까지 지어 이름표도 꽂아 소중히 집에 들고갔답니다
이렇게 예쁜 화분을 만든 후 <토이 업!> 친구들은 쓰레기에 대한 고민을 주제로 환경 팜플렛을
<섬유 업!> 친구들은 탄소 중립에 대한 고민을 환경 팜플렛으로 제작했습니다
아이들이 손수 만든 팜플렛은 스캔과 인쇄 과정을 거쳐 마지막 시간에
플라스틱 뚜껑으로 재탄생된 환경 키링과 함께 나눠줄 예정입니다
다음 회차부터 본격적으로 <토이 업!> 친구들은 폐장난감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잔뜩 모아둔 레고 중에서 마음에 드는 것을 골라 가챠 파우치 키링으로 변신시켰는데
친구들이 무척 좋아했어요
지난 수업에서는 메모를 붙여둘 수 있는 메모판을 만들었습니다
메모판 바탕에 젯소를 칠한 후 원하는 색색깔들로 예쁘게 칠해주고
디폼블럭을 활용해 메모판을 세울 수 있는 거치대를 만들었습니다
아이들 손끝이 아주 야무져서 곧잘 만들더라구요
덕분에 완성된 멋진 작품들!!!
오후에 진행되는 <섬유 업!> 은 한창 걸그룹에 관심이 많은 아이들을 위해
아이돌 의상을 제작해보는 시간입니다
첫 시간에는 잡지를 살펴보며 디자인에 대한 탐색 시간을 가지고, 옷의 색감이나 질감 등을 알아보며
포트폴리오를 만들었습니다
다음 회차에서는 위빙 틀을 이용해 원하는 털실로 직접 천을 짜는 작업을 했는데
엄청난 집중력을 보여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