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실 소식
GWANGYANGSI SARASIL ART VILLAGE
GWANGYANGSI SARASIL ART VILLAGE
정말 많은 관심을 주셨던 원어민과 함께 만드는 캠프
<재밌으면 다행이야!> 첫 회차가 열렸습니다
첫번째 수업에서는 원어민에게 보낼 초대장을 작성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팀명을 정하고 각자의 영어 이름을 공유하고
다양한 학년의 친구들이 섞여있어 어색한 것도 잠시
아이스브레이킹 게임을 하면서 표정이 점점 밝아졌어요
아이들은 게임을 하며 금세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교실을 가득채웠죠
이렇게 친해진 후 본격적으로 초대장 만들기에 들어갔습니다
각 조별로 뽑은 원어민에게 3회차의 일정과 체험, 광양에 대한 소개글도 넣고
아이들 각자가 하고 싶은 말, 전달하고 싶은 이야기로 가득 채웠습니다
어려운 영어는 직접 핸드폰으로 찾아보기도 하고
챗GPT의 힘을 빌리기도 하며
스펠링이나 문법의 압박을 받지 않고 자유롭게 표현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중학생 형이나 누나의 리더십 아래 각자의 역할을 분담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내며 하나의 공동작업을 완성해나가는 아이들을 보며
정말 기특하면서도 뿌듯한 시간이었습니다
다음 회차에서는 원어민과 함께할 광양투어 안내장을 만들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