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얼씨구 지화자 어린이 놀이 연구소> 프로그램이 6회차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6회차 수업에서는 지난 5회차의 수업 기간동안 아이들이 만든 놀이를 정리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선생님께서 준비해오신 모둠별 놀이변형 활동지에 아이들이 지금껏 활동 했던 놀이, 변형해 봤던 놀이 등을 차근차근 정리해 보았습니다.
<얼씨구 지화자 어린이 놀이 연구소> 연구원들 답게 모둠별로 정리한 놀이의 규칙과 놀이 방법을 정리해 발표해 보는 시간도 가졌는데요.
비석치기에서 놀이 참여자가 직접 비석이 되어 보았다가 더 발전해 인간 컬링이 되어 탈 것에 앉은 사람이 스톤과 같은 역할을 하고 사람이 다치거나 떨어지면 점수를 잃게 되는 규칙과 방법들을 세워보기도 했답니다.
자신들이 만든 놀이를 소개하고 스토리를 구성해 보는 모습에서 진지함과 열정이 넘쳤답니다~
각 모둠별로 발표한 놀이를 서로 공유하고 보완점을 찾고 마지막으로 함께 구상한 놀이로 다같이 놀아보는 즐거운 시간으로 마무리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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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회차에 걸쳐 활동하는 동안 다양한 연령대의 아이들이 서로 즐겁게 놀이할 수 있도록 '게임에 집중해요', '순서를 지켜요', '평가, 비난하지 않아요', '실수도 환영해요', '결과에 수긍해요', '자기 돌봄해요', '안전하게 활동해요', '고운말을 사용해요'등 아이들만의 규칙을 정하고 지키려고 노력했답니다.
혼자서가 아닌 함께 어울리는 놀이문화를 통해 또래와 소통하고 공감하는 능력도 쑥쑥 자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