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진행된 <생생한 산성 탐험대>에 참여해 주신 여러분들, 의미 있는 시간에 함께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전날부터 내린 비로 걱정이 많았는데요, 다행이 행사 당일 오전에는 비가 그쳐 예정대로 운영할 수 있었습니다.
지리적으로도 환경적으로도 불편한 점이 많은 장소였지만, 광양의 대표 사적으로 산성 활용시기 동안 물을 공급했던 집수정 터가 보존되어 있어 교육적 가치가 큰 광양 마로산성을 널리 알리고자 함께 참여해 주셨습니다.
마로산성 탐험에 앞서 지난 1년간 사라실 행사에 쓰여졌던 폐현수막을 길게 이어 묶어 산성길 표식 끈을 준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