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사라실 예술촌

2024 생생 국가유산 프로그램 <그리는 마음이 바다가 되어>에 참여해 주신 여러분들 모두 즐거운 시간 보내셨나요?
배알도 섬정원의 선선한 바닷바람과 함께 가을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으나 낮동안에는 햇빛이 강해서 야외 활동이 조금 어려웠는데요.

그래도 많은 분들이 운영본부에서 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까지 안전하게 잘 이동해 주셨고, 눈빛을 반짝이며 경청해 주셔서 순조롭게 진행이 됐답니다.

첫번째로 정병욱 가옥을 답사한 후 문화해설사님의 설명을 듣고 윤동주와 벗 정병욱의 우정, 그들의 숭고한 노력을 들여다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시 체험 부스로 이동한 후 참여자 모두 원하는 부스로 이동해
▶LED 응원봉 만들기

▶캘리그라피 시계 만들기

▶압화 도어벨 만들기

▶태극기 비누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습니다

엄마, 아빠, 아이들 참여자 모두 원하는 체험을 여유롭게 참여했답니다.
체험이 모두 끝난 후 별헤는 다리를 건너면서 윤동주 관련 퀴즈를 열심히 풀었습니다.
정답을 모두 맞춘 팀과 멋진 참여 소감을 작성해준 팀을 선정해 의미있는 선물도 전달했습니다.

해가 뉘엿뉘엿 지기 시작하니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운데 재즈 공연이 이어져 분위기는 한층 더 깊어졌습니다.
아이들에게 나눠준 비눗방울이 멋진 무대 효과가 되어주었답니다

사라실 직원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무사히 마치고 오는 10월 19일 산성탐험대 프로그램 운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우리 지역의 대표 사적인 마로산성을 탐험하고 산성을 지키기 위한 메시지를 전하는 의미있는 활동에도 많은 참여 바랍니다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10월중 사라실 예술촌 밴드에 공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