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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실 소식

GWANGYANGSI SARASIL ART VILLAGE




꿈다락 문화예술학교 <엉뚱발랄 학교행성>

사라실 2024-09-25 15:13:41 조회수 15
화면 캡처 2024-09-25 151327
2024 꿈다락 문화예술학교 <엉뚱발랄 학교행성>이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가득 채워지고 있습니다.
비가 오면 비가 오는대로, 햇빛이 쨍하면 쨍한대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아이들입니다.
2회차에서는 페루의 나스카화에서 모티브를 얻어 작업하는 시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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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의 파피루스처럼 나무껍질에 문자를 새겨 넣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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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대야를 파레트 삼고, 대걸레를 붓삼아 운동장이라는 커다란 도화지에 상형문자를 그려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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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감이 뭍은 대걸레를 빨다 흩뿌려지는 물조차 즐거운 물놀이가 되는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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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차에서는 쏟아지는 폭우에 운동장에서 활동하기로 했던 계획과 달리 실내에서 수업을 진행하기는 했지만, 비가 온다고 탐험을 못하면 엉뚱발랄 학교행성 탐험대원들이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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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에서 열심히 수업을 듣고 옹기종기 우산을 받쳐 들고 운동장으로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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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웅덩이가 고인 운동장조차 새롭고 호기심 가득한 환경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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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행성에 있는 돌들과 나뭇잎을 발견하고, 돌의 물성과 질감을 온몸으로 느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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