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학습 문화 진흥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제공
광양시 사라실 예술촌(이하 예술촌)이 5월부터 2023년 우수평생학습 ‘사라실예라벨(예술_life balance)’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우수평생학습은 광양시의 지원을 받아 예술촌에서 운영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예술촌에서는 올해 성인들을 위한 문화예술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프로그램은 목공예(GreenWoodWorking)와 서양화 두 가지로 구성해 5월 9일 목공예 조은석 작가의 강의를 시작으로 8월까지 매주 순차적으로 운영된다.
특히 강의 시간을 저녁 7시부터 운영해 평소 평생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어려웠던 직장인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예술촌은 사라실예라벨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이 평소 접하고 싶었던 문화예술 활동을 전문 강사들의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참가자들이 재능을 살려 관심 분야를 발견하고 새로운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조력한다.
나아가 문화예술교육의 보편적 접근성을 향상시켜 광양시민들의 관심과 적성에 따라 평생에 걸쳐 문화예술을 체계적으로 교육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조주현 사라실 예술촌장은 “평생학습 문화 진흥을 위해 참가자들의 일회성 활동이 아닌 평생학습 동아리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성과 자생력을 부여하기 위해 지속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라며 “지역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의 폭을 넓혀 문화예술의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고 개개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