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미라 기자
- 승인 2026.05.14 14:39
사라실 소식
GWANGYANGSI SARASIL ART VILLAGE
GWANGYANGSI SARASIL ART VILLAGE
![광양시 사라실예술촌 전경 [사진= 광양시 제공]](https://cdn.tjne.kr/news/photo/202605/63875_51346_3632.jpg)
광양시 사라실예술촌이 전남도와 전남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6 전남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공모에서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과 ‘모두의 문화예술교육’ 등 2개 분야에 선정됐다.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선정 프로그램인 ‘광양읍 골목길 작당모의 연구소’는 광양읍 골목에 담긴 문화·역사적 가치를 주민 시선으로 기록하고 공유하는 프로젝트다.
참여자들은 골목을 직접 탐방하며 도시재생과 재개발 과정에서 사라질 수 있는 생활문화와 공간 기록을 수집하고 지역 자원 보존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에는 1900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광양햇살학교와 옥룡초등학교 학생들이 함께 참여한 ‘우리 모두 열 살이야!’ [사진= 광양시 제공]](https://cdn.tjne.kr/news/photo/202605/63875_51347_3724.jpg)
‘모두의 문화예술교육’ 분야에 선정된 ‘우리 모두 열 살이야!’는 광양햇살학교와 옥룡초등학교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는 통합형 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특수학교와 일반학교 학생들이 예술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교류하고 서로를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15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사라실예술촌은 지난해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는 학생들의 선호도가 높았던 요리 활동 중심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교육 자료와 활동 사례를 체계적으로 축적해 지역사회에서 활용 가능한 문화예술교육 콘텐츠로 발전시킬 방침이다.
조주현 사라실예술촌장은 “예술을 통해 지역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갈등을 치유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소통하는 문화예술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선정은 지역 문화예술교육의 가능성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선정된 두 프로그램은 오는 6월부터 운영되며 자세한 일정은 사라실예술촌 누리집 과 SNS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