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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사라실 예술촌, 장애인 위한 문화예술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관리자 2025-07-10 14:02:45 조회수 17

광양시 사라실 예술촌, 장애인 위한 문화예술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중마장애인복지관과 협약 체결…‘I am 美(Me)’ 프로그램 7월부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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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양시 사라실 예술촌(촌장 조주현)은 7월부터 장애인의 평생학습권 보장을 위한 융‧복합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I am 美(Me)’*를 본격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광양시의 2025년 우수평생학습 프로그램 지원사

업의 일환으로, 사라실 예술촌과 중마장애인복지관이 6월 24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 추진에 나선다.

 

‘I am 美(Me)’는 인문학과 문화예술을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이 자신의 정체성과 감정을 표현하고 타인과 소통하며 예술적 성취를 경험하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7월부터 11월까지 총 2기수로 나뉘어 운영되며, 기수당 10회

차에 걸쳐 진행된다.

 

13회차는 인문학 강연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는 단어, 글귀, 시 등을 작성하며 자기 이해의 시간을 갖고, 이후 410회차에서는 이를 바탕으로 일러스트, 자화상 콜라주 등 문화예술 활동으로 확장해 표현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의 형식적인 문화예술교육에서 벗어나, 장애인의 개별성과 다양성을 존중하는 방향으로 기획되었으며, 문화 소외 해소와 예술적 자기 표현을 통한 사회적 통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호 광양시 교육청소년과장은 “취약계층을 위한 문화예술 기반 평생학습 확대로 광양시 전역에 배움의 기회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고, 조주현 촌장은 “장애인을 위한 전문 프로그램과 교육 콘텐츠 개발에도 힘쓰겠

다”며 포용적 문화예술 확산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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